광주은행이 올해부터 노후화된 전산 시스템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은행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전산센터를
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광주 본점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관련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투자 예산은 4백억여원 규모로
지역IT 관련 업체들의 매출 증대와 함께
고용 창출도 예상됩니다.
광주은행은 우리금융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전산에 대한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시중은행에 비해 크게 뒤쳐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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