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 낮부터 추위 풀려…광주 10℃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1-02 09:24:57 수정 2015-01-02 09:24:57 조회수 3

◀ANC▶
새해 첫 출근길에는 눈이 내리고,
추위도 제법 매서웠지만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추위도 풀린다는데요.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VCR▶

2015년 새해가 밝자 마자 광주 전남에 온통
흰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어제 광주에 쏟아진 눈은 8cm,
오늘은 8.6cm의 적설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10cm에 가까운 눈이 쏟아졌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을 기록했습ㄴ다.

낮부터는 언제 눈이 왔냐는 듯,
눈발 잦아들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작년 12월에도 광주에 눈이 내리지 않은 날이
단 엿새뿐으로 사실상 거의 매일 눈이 내렸습니다.


◀INT▶ (화면 한 쪽)

"1월달은 적설 및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한편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도 있겠습니다"


주말동안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돼
새해맞이 나들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의 최저기온이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5도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스탠드업)

모레 휴일에는 광주가 10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완전히 풀리겠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김은수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은수
  • # 날씨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