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민들은 첫 경매를 시작으로
2015년 새해를 열었습니다.
올 한해, 사고없이
고기 많이 잡게 해달라며
기원제도 올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항 부둣가에 새벽 어둠이 깊어질 무렵, 2015년 새해 첫 경매를 알리는
울림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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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시작과 동시에 북풍이 들이치는
부둣가 공판장은 흥정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올해 첫 경매에 나온 물량은 천여 상자 정도,,
최근 5년 새 가장 적은 물량이고,
주력인 조기보다는 고등어와 아귀, 민어,
상어가 대부분입니다.
연말 연초 궂은 날씨로 고기잡이를 포기한
어선들이 많았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어민들은 푸른 양의 해에
기대감이 큽니다.
◀INT▶정왕범 중매인협회지회장
(풍어를 이룰수 있어야 하구요, 모두가 안전한 한해가 됐으면..)
지난해 천억 원대의 판매고를 올렸던
목포수협은 올해 판매 목표액을 천5백억 원대로 늘려 잡았습니다.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협 이전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INT▶ 최형식 목포수협조합장
(어려운 여건이지만 모든 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눈보라 속에 2015년 첫 경매를 마친 어민들은 또다시 만선의 꿈이 있는 바다로 향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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