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가운데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2분쯤,
나주시 남평 검문소 인근 국도에서
나주와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갓길 난간을 들이받은 뒤
1.5 미터 높이 배수로로 추락해
승객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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