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 55살 김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달 전부터 우울증을 겪은 김 씨가
학생 지도에 힘들어 했고,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도 다툼이 있어
힘들어 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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