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한 해에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부농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부농은
4천 2백여 농가로
재작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억대 부농이 된 요인은
농업의 규모화와 조직화가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식량작물과 축산, 채소 농가가
각각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9년까지
억대 부농을 1만 가구까지 늘리기 위해
연소득이 5천만원 이상인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