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이 2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역 진입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광주시는 광주 송정역에서 일부 열차를
광주역으로 되돌리는 스위치백 방식을 반영해 KTX 광주역 진입이 가능하게 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건의해왔지만
확답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코레일 광주본부 등은
KTX가 송정역에서 광주역으로 역진입할 경우
기관사 교체 등 문제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익산 등 다른 역에서
내려오는 열차를 진입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역 진입 문제는 다른 최종운영계획과 함께
오는 15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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