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담양에서 발생한
펜션 화재 사고의
피해자 가족들이
소유주와 자치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사망자 5명의 유족과 부상자 1명을 대리해
펜션 소유주 부부와
전라남도, 담양군을 상대로
모두 18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소유주는 화재에 대비하지 않았고,
관계 당국은 불법을 방치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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