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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토요시장 리콜제 혼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1-11 09:21:21 수정 2015-01-11 09:21:21 조회수 3


장흥군이 자치단체로서 처음으로
토요시장 리콜제 시행에 들어갔지만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쇠고기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토산품점과 할머니장터까지 포함해
이달부터 토요시장 리콜제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지만 참여 업체는 쇠고기 판매점도
절반에 미치지 않습니다.

장흥군은 한우판매협의회 회원업체만
리콜제 대상으로 한정했지만 이 마저도
외면하는 업체가 있고 할머니장터 등의
리콜제도 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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