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폐기물 해상 이전 문제로
어민들과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한빛원전이
방사성 폐기물 이전 시기와 방법을
전혀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과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 폐기물을 전용운송선박에 싣어
해상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고수하고 있지만
어민들이 안전하지 않다며 반대하고 있어
이전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빛원전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장공간이 올해 12월로 꽉 차게 돼
올해 안에 방사성 폐기물을 반드시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