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 새벽까지 밤샘교섭에 나섰지만
사내 도급화 등에서 의견차이를
보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가는 한편 사측과의 대화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쟁점이 됐던 임금체계
개선에 대해서는
노사가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대타협의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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