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재호 전 회장, 공소시효 놓고 검찰과 공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1-15 09:20:27 수정 2015-01-15 09:20:27 조회수 2

탈세 혐의로 고발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공소시효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양도 소득세 등 6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지난해 8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발 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8년부터 2009년에 걸쳐
포탈한 금액이 5억원을 넘어야만
공소시효를 넘기지 않은 것으로 인정돼
검찰이 기소 여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전 회장 황제 노역 사건 당시
봐주기 구형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기소를 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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