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남지역에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가금류 관련 종사자와 출입 차량의
이동이 제한된다며,
이 기간 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비롯한 방역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해 말부터 지금까지 무안을 포함해
경상권과 수도권 등지의 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인됐고,
충청 지역에서도 철새 서식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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