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낮동안에 목이 칼칼하고
불편함을 느꼈던 분들 계실텐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보까지 내려졌었습니다.
밤부터는 비도 조금 내린다고 하는데요.
주말과 휴일 날씨를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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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답답한 가시거리와 함께
희뿌옇게 먼지로 둘러쌓인 하늘.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로 시야가 흐릿한 가운데,
광주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125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INT▶
"오늘 아빠랑 산에 같이 운동하러 나왔는데
공기가 좀 나빠서 같이 마스크를 쓰고 나왔어요"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찬바람이
강해지 더니 낮동안에는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INT▶
"어제보다 오늘이 더 쌀쌀하고요.
공기도 좀 안좋고 해서 운동하다가 들어가는 중이에요."
밤부터 다시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에는 4도로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종일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며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스탠드업)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을 비롯해, 주중반에도 또한차례 눈이나 비가 올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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