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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보리의 어린 잎을 달리 부르는 말인데
건강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새싹보리를 소재로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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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들판에 푸른 빛이 가득합니다.
파종을 한 지 두 달 남짓된 보리밭.
새싹보리는 싹을 틔운 뒤 10 센티 이상 자란
어린 잎을 말합니다.
한 겨울에도 생명력을 잃지않아 일본에서는
불로초로도 불리며 수 천억원대 시장을 갖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막 시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SYN▶
수확된 새싹보리는 세척과 건조,
분쇄 과정을 거쳐 분말과 환, 청즙과 한과
형태의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집니다.
특히 밀가루 입자보다 10 배 이상 곱게 빻아진 분말은 면 요리와 제과, 음료수 등
다양한 식품의 원재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INT▶
농업 당국도 제품 시연회를 여는 등
새싹보리 가공식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손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INT▶
1년에 많게는 4번을 파종해서
8번까지 수확할 수 있는 새싹보리.
<조현성> 소비 감소로 설 자리를 잃어가던
보리를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만들기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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