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 12부는
국산 부품을 수입품인 것처럼 속여
한국철도공사에 납품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하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미국에서 무역업체를 운영하는 하 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국산 부품을
미국으로 수입한 뒤 한국으로 역수출해
철도공사에 모두 24억원 상당의 부품을 납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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