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로 23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스마트폰 판매글을 올린 뒤 피해자
36명에게 1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오 씨가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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