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이내에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이른바 골든타임 도착률이 전남 소방은
5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 2천 6백여건 중
소방차가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한 경우는 1천 5백여 건으로
57%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 지역에 도서 지역이 많고
소방 인력 부족 등이 골든타임 도착률을
떨어뜨린다며 올해 220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채용해 골든타임 도착률을
전국 평균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