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상의는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최근 경제활성화의 골든 타임이라는
명목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균형 발전을 고대하는 지역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유턴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허용은 혁신도시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에 저해될뿐 아니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추진 동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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