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 일병 8일만에 바다에서 숨진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1-23 09:11:51 수정 2015-01-23 09:11:51 조회수 4

지난 16일, 해안 경계근무 중 사라진
육군 일병이 실종 8일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8분쯤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육군 31사단 소속 이 모 일병의 시신을
잠수요원들이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 일병은 K2 소총을 메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헌병대는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재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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