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해안 경계근무 중 사라진
육군 일병이 실종 8일 만에 바다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8분쯤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육군 31사단 소속
이 모 일병의 시신을
제11특전여단 잠수요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이 일병은 소총을 메고 방탄헬맷을 쓰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헌병대는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재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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