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은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잠정협의안 투표 결과
과반수가 찬성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투표는
전체 조합원 2천910명 중 2천 674명이 참여해
기본급 인상 15%를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안에는 63%, 단체협약안에는 61%가
찬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상공회의소는
노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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