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훔치거나 주운 스마트폰을
장물업자에게 팔아온 혐의로 25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장물업자 46살 조 모 씨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이나 터미널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친뒤 장물업자에게 1대당
10만원에 판매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장물업자가 스마트폰을 새 것으로
둔갑시켜 스마트폰 판매 대리점에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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