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전남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남의 교통문화 지수는 68.5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광주도 80점으로 10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남은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8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안전띠 착용률 등에서도
전국 최하위 점수를 받았습니다.
광주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에서 14위, 스쿨존 불법주차 등에서 12위를 기록해 점수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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