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직공원 팔각정 터에 세워진
전망타워가 오는 3월부터 일반에 개방됩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원형계단을 이용해
높이 13.7미터를 올라가면
무등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말 조성된 사직공원은
동물원과 수영장 등을 갖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1991년 동물원 등의 시설이
옮겨가고 상징물이었던 팔각정도 폐쇄되면서
쇠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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