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산업 재해로 인해 5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1년 전과 비교해
30 퍼센트 감소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의 산업재해 사망자자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에 제조업 사망자는
늘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 사고가 가장 많았고
끼임 사고, 부딪힘 사고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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