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전소재 5개 자치단체, 핵폐기물 수수료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1-27 09:14:19 수정 2015-01-27 09:14:19 조회수 2

원전이 있는 5개 자치단체가
핵폐기물 보관에 대한 수수료 징수를
정부에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과 울진군 등 5개 자치단체는
사용후 핵연료를 원전에 임시보관하는
위험을 감소하는데 대한 보상으로
정부가 징수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부담금의 30%를
지자체로 이관해달라고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매년 천억원의 세외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원전주변 지역 갑상선암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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