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하락세를 보이던 금 가격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골드바에 대한 판매가
시중은행의 전 영업점으로 확산되면서
투자 수단으로
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광주의 한 귀금속 전문 상가.
십여개의 전문 매장이 자리잡은 곳에서는
금 구입을 문의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6천 6백만원까지 치솟았던 골드바 1KG의 가격이
최근 5천만원 안팎에서 반등을 시도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금 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중 은행의 PB 센터에서만 취급됐던
골드바 판매가 지난 연말부터
전 영업점으로 확대된 것도 금 테크 열기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C.G)
실제로 판매가 확대됐던
작년 12월 이후
금 거래량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 값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국제 금 시세도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또, 현물이 아닌 예금이나 펀드로로
금에 대한 소액 투자가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합니다.
◀녹 취▶
여기에 현물에 직접 투자할 때는
부가세와 거래 수수료가 붙고,
간접 투자할 때는 수수료와
차익에 대한 배당 소득세를 내야하는 것도
금 투자시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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