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전 뇌물수수 비리 13명 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1-30 08:54:37 수정 2015-01-30 08:54:37 조회수 4

한전직원들이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13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전 한전 나주지사장 등 직원 7명과
전기공사업체 대표 6명등 1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공사업체들은 총무를 두고 매달 공사액의
2~4% 가량을 현금화해 한전 직원들에게
상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체들이 매달 초 상납하는 돈을 받은
한전 직원들은 급여 외에 사실상 두번째 월급을 받아온 셈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