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보건 환경이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개한 지역별
보건취약지수에 따르면
취약 지역 상위 10%에 드는 23곳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신안군과 진도군, 완도군등
8개 지역이 해당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취약 지역 하위 10%에는
서울과 수도권등 대부분 대도시 지역이
포함돼 있어 보건 환경은
지역 낙후도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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