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법안 처리가
2월 임시국회에서도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2일) 새누리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처리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문화전당을 정부 기관으로 두는 수정안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수정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지만
운영 주체와 재정 지원 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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