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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도시 조성당시, 정부는 혁신도시와
수도권이 한 시간 반이면 연결된다고
이전 기관 임직원들을 설득했었는데요.
KTX 서대전역 경유 논란이 벌어지면서
당시 정부의 약속을 철석같이 믿었던 이전기관 임직원들은 좀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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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만명이 넘는 임직원들에게
요즘 골치 아픈 고민이 생겨났습니다.
올해 개통되는 호남 고속철도의 일부 편수를
서대전역으로 경유시킨다는
정부와 코레일의 방침때문입니다.
가족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혁신도시 임직원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SYN▶
KTX의 서대전역 경유는 혁신도시
조성 취지와도 맞지 않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혁신도시가
계획될 당시부터 정부는
호남 고속철이 완공되면 광주와 수도권이
1시간 30분 이내로 좁혀진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입니다.
◀SYN▶
(S/U)
KTX의 서대전역 경유 논란의 불씨가
혁신도시까지 튀면서 이전 기관 임직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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