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中企 52% "설 자금사정 어려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03 09:22:18 수정 2015-02-03 09:22:18 조회수 3

광주와 전남 중소기업들이 경기 침체로
설 연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100곳으로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51.8%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자금난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내수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매 대금 회수 지연이라는 응답이
대다수를 이뤘습니다.

또, 설 명절에 필요한 금액은 업체당
평균 2억 2천 5백여만원으로 조사됐지만
부족한 자금은 5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