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포근…일요일 맹추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06 09:18:59 수정 2015-02-06 09:18:59 조회수 4

◀앵 커▶
주말 휴일 날씨 궁금하시죠
일요일에 맹추위가 찾아와
다음주 월요일에는 광주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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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점 없이 높고 청명한 하늘.

낮동안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 중에 남아있던
미세먼지는 모두 걷혔습니다.

따스한 햇살속에
도심 공원은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붐빕니다.

◀인터뷰▶
"어제는 흐렸는데 오늘은 따뜻하고 날씨가 좋네요."

◀인터뷰▶

"오늘 봄이 온 것 같이 온화하고 따뜻해서
동료하고 점심먹고 산책하러 나왔어요."

주말인 내일도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겨울의 맹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스탠드업)

특히 휴일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올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에는
광주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 치겠고, 화요일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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