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 20분쯤,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15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선 끝에
3시간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과 폐비닐 야적장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비닐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쉽지 않았다며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날이 밝는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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