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 추가 징역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14 05:09:59 수정 2015-02-14 05:09:59 조회수 3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아
복역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추가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9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비 횡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로 매출, 매입 계산서를 발행한 죄질이 좋지 않다"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13년 9백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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