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재편 움직임이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후보들이 앞다퉈
설을 앞두고 서둘러 출사표를 던지며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정의당 소속 강의미 전 광주시의원이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천호선 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강은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세월호 참사의 극복도
민생도 복지도 지킬 수 없다며
원내 유일 진보정당인
정의당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새정치 30년 기득권 부숴야'
진보적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모임 광주 지지 세력도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후보를
서구을 선거에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정치적 현장 확보된 후보 협의 발표'
옛 통합진보당도
오병윤 전 의원을 후보로 내세워
유권자의 평가를 다시 받겠다는 태셉니다.
(c.g)
/여기에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조영택 전 국회의원, 김하중 당 법률위원장,
김성현 전 민주당 사무처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로는
조준성 전 국회의원 보좌역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정관'선거판세 영향에 여야 공들여'
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아진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이달말까지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여전히 변수로남아있습니다.
(스탠드업)
"서구을 보궐선거는 임기 1년에 불과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지만 그 열기는 어느 때보나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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