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입찰비리 수사 발표와 관련해 한전은
연루된 부정낙찰자들에 대해 모두 계약을 해지하고 제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검찰 수사 결과 발표된 83개 업체,
133건의 공사가운데 계약기간이 올해와 내년 사이에 있는 공사에 대해서는 부정행위 낙찰자들을 모두 계약 해지하고 새로운 입찰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행 전산입찰시스템을 전면 재개발하고,
핵심 전산업무의 외부위탁을 금지하는 등
제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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