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강댐 사용실태 조사 MOU' 무기한 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17 09:07:06 수정 2015-02-17 09:07:06 조회수 4

보성강댐 물을 활용해 전남 동부권의
물부족 현상을 해결하자며 추진돼온 MOU가
생태계 영향을 우려하는 반대에 부딪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오늘 (17) 국회에서 수자원 공사 등
관계기관 3곳과 함께 전격 체결하려했던
보성강댐 사용실태 조사 MOU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그동안 MOU가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해온
새정치 민주연합
김승남 의원 등이 중지 요청을 해
체결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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