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에 대한 최종 매각 제안이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고속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가
오늘(16일)로 예정됐던
금호고속의 최종 매각 제안을 23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주 뒤인 다음달 9일까지
사모펀드가 제안한 금호고속 매각 조건을
수용할 지 결정해야 됩니다.
업계에서는 매각을 놓고
소송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두 회사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자
시간 벌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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