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 발생한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 김 모씨의
분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
노조가 사측의 사과와
도급화 철회를 요구하며
영결식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도급화 계획을 철회하고
김씨의 빈소를 대표이사가 조문하라는 요구를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장례 절차를 미루고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3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총파업을 결의하겠다고
사측을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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