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광주전남 공공기관들이 중하위권에 그쳤습니다.
권익위가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와 교육청, 각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한 결과 광주시와 전라남도, 광주시교육청은 각각 2등급, 전라남도교육청은 3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광주환경공단 등도 모두 3등급에 그쳤고 전남대학교는 4등급으로 국립대 중 꼴찌 수준이었습니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 중에서는 한전과 한전KDN이 3등급을 받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4등급을 받아 중하위권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