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이
오는 9월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24일) 국회 상임위에서
전당 법안이 통과될 지 주목됩니다.
현재 정부·여당은
문화전당을 일정 기간 국가가 운영하고 난 뒤
무조건 법인화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
법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만약 2월 국회에서도
전당 법안이 처리되지 못할 경우
전당의 9월 개관에는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14일 광주를 방문해
전당 법안 통과를
최우선 입법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만큼
야당의 대응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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