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전남 지역 일부 자치단체가
공공 요금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목포시와 여수시,
순천시 등 6개 시·군이
일부 관리품목의 공공요금 인상을 확정했습니다
목포시는 하수도 요금을 지난해 ㎥당 21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290원으로
5% 인상했고, 순천시도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인상했습니다.
담양군도 오는 7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고
나주시는 3월부터 정화조 청소료를 올릴
예정이어서 가계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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