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악의 겨울 황사의 고비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방에는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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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틀째 연무에
불청객 황사가 뒤섞이면서
새벽부터 희뿌연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봄이 아닌 겨울철에 황사가 나타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INT▶
"아 지금 황사 때문에 쓰고 나왔어요. 공기가 뿌옇고 안좋으니까 쓰고나왔죠"
이번 황사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의 메마른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발생했습니다.
황사 농도는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낮아졌고
오후 4시를 기해 우리 지역에 내려졌던
황사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스탠드업)
기상청은 황사의 강도가 점차 약화되겠지만,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도 옅은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3월에도
황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봄철 기상 전망에서 황사 발원지가 무척 건조해 3월 초반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관측됐습니다.
mbc뉴스 김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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