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남고속철 늘려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24 04:07:02 수정 2015-02-24 04:07:02 조회수 11

(앵커)
연휴 때마다
열차 승차권 구하기 전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개통될 호남고속철이
조금이나마 이런 불편을 덜도록 하려면
증편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출도착 시각이 정해져있다는 점에서
열차는 귀성*귀경객들에게 단연 인기 최곱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호남선 열차표 구하기는 전쟁이었습니다.

(인터뷰)-'열차표 구하려면 진짜 어렵다'

오는 4월 서울-광주 1시간 30분대,
속도 혁명이 시작되더라도
이런 불편은 조금도 나아지기 어렵게 됐습니다.

특히 호남권의 경우 영남권과 비교해
KTX 운행편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큰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c.g-1)
/작년 설연휴 귀성*귀경통행수요를 분석한 결과
영남권은 132만 6천명, 호남은 63만 6천 명으로
호남선이 영남의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c.g-2)
/하지만 호남선 KTX 운행편수는
대구를 기준으로한 경부선 KTX의 40%에도
미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이런 격차를 해소하려면
호남선KTX를 10%이상 늘려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전화 인터뷰)김동철(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KTX 6편 증편으로는 고속철 시대 운행 수요를
도저히 충당할 수 없습니다. 대폭 증편을 준비
하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부고속철보다
10년 남짓 뒤늦게 개통되는 호남고속철이
뒤늦게 나마 제 역할을 하려면
운행편수를 하루빨리
늘려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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