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발전연구원 통합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립니다.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는
다음달 3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을
재통합하는 문제에 대한
시도민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원 통합에 대한 찬성과 반대,
중립 의견을 가진 토론자들이 참여해
연구원 통합의 타당성과 부작용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통합작업은
시도 상생 발전의 첫 과제로 추진돼왔지만
준비 소홀과 부작용 우려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