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금호산업 인수의향서 오늘 마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25 03:44:46 수정 2015-02-25 03:44:46 조회수 3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을 박삼구 회장측이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산업은행등 금호산업 채권단은
소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지분 57.48%를
매각하기 위해 오늘(25일)까지
인수 의향서를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인수 후보군으로는
롯데와 신세계, CJ등 대기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호반 건설도 후보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금호산업에 대한 우선매수권은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지만,
박회장측이 인수후보자가 제시한 최고가를
뛰어넘는 가격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금호산업을 되찾을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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