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문건설업계가 외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속으로는 극심한 양극화를 빚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등록 업체의 총수주액은
1조 8천억여원, 전남은 3조 361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4%와 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에서는 실적액이 10억도 되지 않는
업체가 신고업체의 64%에 달했고,
전남에서도 신고업체의 81%가 평균 실적 13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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