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벼룩의 간 빼먹은 복지기관 대표 등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26 09:37:26 수정 2015-02-26 09:37:26 조회수 4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고 보조금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사회적 서비스 제공기관 이사장 48살 A씨 등
모두 21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방임 아동이나 치매 노인 등에게
돌봄이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드는 수법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고보조금 2억천만 원을 가로챈 뒤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보조금을 가로채는 바람에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등 5백50여 명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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